디자인 툴이 코딩도 한다고? 캔바의 AI 진화 어디까지 왔나
전 세계 1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글로벌 디자인 플랫폼 캔바가 생성형 인공지능 기능을 대대적으로 강화한 ‘매직 스튜디오(Magic Studio)’를 선보이며, 디자인 도구를 넘어 문서와 코딩 그리고 데이터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업무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선포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캔바의 혁신은 어도비나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기존 강자들이 전문 그래픽이나 오피스 도구에 AI를 부분적으로 통합해온 방식과 달리, 단 하나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안에서 모든 창의적 작업과 실무 행정을 완결 지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독보적입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매직 스크립트(Magic Script)’ 기능은 단순한 문장 작성을 넘어 사용자의 자연어 요청에 따라 HTML 웹페이지 코드를 생성하거나, 제목부터 본문 콘텐츠 및 디자인 문구까지 포함된 완성형 마케팅 이메일 템플릿을 단 몇 초 만에 제작해 줍니다.
이는 마케터와 콘텐츠 기획자는 물론 전문 개발자들까지도 반복적인 기초 작업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돕는 강력한 도구이며, 구글독스나 워드의 요약 기능보다 한 단계 진화하여 결과물의 전체 구조를 스스로 설계하고 제안하는 스마트함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함께 공개된 ‘매직 스위치(Magic Switch)’ 기능은 제작된 콘텐츠를 단 한 번의 클릭으로 다양한 국가의 언어로 번역하거나, 긴 블로그 게시물을 소셜 미디어용 짧은 메시지로 즉시 변환해 주는 등 글로벌 마케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마법 같은 경험을 제공합니다.
데이터 관리 영역에서도 캔바의 진화는 계속되는데, 새롭게 도입된 ‘시트(Sheets)’ 기능은 “소셜 미디어 캠페인 일정표를 만들어줘”라는 명령만으로도 관련 항목이 포함된 표를 자동 생성하여 비전문가도 기획 중심의 문서를 시각적으로 완벽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개인 사용자를 넘어 중대형 기업 고객을 겨냥한 ‘캔바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는 브랜드 자산 관리와 팀원별 역할 기반 협업, 콘텐츠 승인 프로세스 등을 통합 제공함으로써 마이크로소프트 365나 구글 워크스페이스에 버금가는 강력한 협업 생태계를 구축했습니다.
이제 캔바는 단순한 디자인 보조 도구의 위치를 벗어나 사용자가 상상하는 모든 아이디어를 디자인, 문서, 코드의 형태로 즉시 현실화하는 ‘AI 업무 실행 엔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는 업무 방식의 근본적인 패러다임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현재 캔바의 고도화된 AI 기능들은 웹사이트 내 ‘매직 스튜디오’ 메뉴를 통해 별도의 설치 없이 즉시 체험할 수 있으며, 유료 플랜 사용 시에는 더욱 강력한 자동 생성 기능과 다국어 번역 및 기업형 보안 기능까지 모두 누릴 수 있습니다.
출처 : 아웃소싱타임스(https://www.outsourci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668)